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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디자인] '매스노운' 디자인 실장 양정후 동문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안녕하세요. VERCOMPANY에서 브랜드 '매스노운', '오브젝트 뮤지엄'의 디자인팀 실장을 맡고 있는 디자이너 양정후입니다. 4학년 때 진행한 기업연계수업에서 매스노운 대표님의 수업을 듣고 학위취득과 동시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매 시즌 진행되는 컬렉션의 디자인과 생산 업무를 책임지고 있으며, 비주얼적으로 브랜드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업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에 소속된 패션 디자이너는 매 시즌마다 컨셉에 맞는 제품들을 기획-생산 해내야 하며 직접적으로 고객과 연결된 디자이너이기에 판매 트렌드에도 늘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또한 시각적으로 끊임없이 사람들을 납득시키고 표현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표현하고 컨펌을 받는 과정이 숙달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한 과정을 한디원을 다니면서 수도 없이 반복해왔기 때문에 업무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을 위한 옷이 아닌, 판매를 위한 디자인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제품 제작 공정에 대한 내용을 머릿속에서 그려가며 진행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처음부터 끝까지의 공정 및 기본적인 소통을 위한 정보를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한디원에선 글이 아닌 몸으로 얻어 가는 수업을 주로 받아왔었고 그로 인해 현장에 나왔을 때 쉽게 적응해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막연한 것들로 느껴질지라도, 한디원에서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나면 근거 있는 자신감과 함께 한 사람의 어엿한 디자이너가 되어있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MASSNOUN'은 정형화되고 제한된 틀에서 벗어나 셀 수 없는 가치를 지닌 명확한 스타일을 지향하는 패션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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