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한디원 패션디자인 전공 '제9회 졸업작품 패션쇼' 성료
한성대학교 한디원 패션디자인전공 제 9회 졸업작품 패션쇼가 10월 31일 삼성역 섬유센터 빌딩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ME;XTURE’를 주제로 예비졸업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80벌의 작품을 선보이며 성료했다.
이번 졸업패션쇼는 ‘나’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모습과 이야기를 다양한 표현을 바탕으로 화려한 컬러감의 웨어러블한 스포티룩으로 전개한 ‘Parti-colored’, 매니쉬와 페미닌의 공존을 토대로 한 ‘Monosex’, 여행하며 느낀 자신만의 무드를 의복으로 선보인 ‘Traveler’,
각자 영감받은 부분을 바탕으로 워크웨어를 믹스하여 해석한 ‘Off-kilter’, 로맨틱 키치의 발랄함을 표현한 ‘Rum pum pum’, 슬픔이란 감정을 자신만의 모습으로 전개한 ‘七面’, 기성화 의복에서 탈피된 주관적인 감정을 의복으로 재해석한 ‘Dreamer’, 자연을 바라보는 각 개인의 시선(view)의 이동을 다양한 소재들과 함께 표현한 ‘Randez-view’ 등 8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었다.
한디원 한혜련 원장은 ‘대학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쌓아온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결실의 장인 패션쇼를 보면서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과 정성을 다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이번 졸업 작품전이 꿈을 향한 도전의 시작이며 세상을 향해 첫 발을 딛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작품을 준비하면서 가능성과 잠재력,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발견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