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17학번 이혜원 학생이 지난 한 학기 동안 진행된
'삼양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Samyang Seeds 2기' 활동에서 최우수 서포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삼양씨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팀과 개인활동을 통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며
상상력과 디자인 능력을 발휘하여 무궁한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활동의 기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아래는 이혜원 학생의 삼양그룹 대외활동 후기입니다.
<대외활동 후기>
2018년 1학기를 마치고 의미 없는 여름방학을 보내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종강 전부터 SNS에서 눈여겨보았던 삼양그룹에서 진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를 보고 삼양씨즈2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대외활동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서류 지원 합격부터 최종면접 합격까지 수많은 경험자들과 경쟁자들 사이에서 과연 내가 최종 40명 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였고 당당히 합격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삼양씨즈 2기는 전체 인원이 40명으로 5인 1조 형식의 8개 팀이 구성 되었습니다. 6개월이라는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팀 미션과 개인 미션 그리고 단체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활동은 주로 삼양그룹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활동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팀 미션을 통해 카드 뉴스 제작하기, 삼양그룹 홍보 포토툰 및 UCC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한 팀마다 디자인 전공 학생들을 2명 정도씩 배치하여 팀을 구성하였는데, 저 역시 미션을 수행하면서 한디원 수업을 통해 익힌 일러스트와 포토샵, 그리고 영상 프로그램 실력을 모두 쏟아부으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또한 활동기간중 한번씩 삼양그룹의 친환경 레스토랑인 세븐 스프링스에서 멘토들과의 저녁식사 시간도 있어 실무에 계신 분들께 많은 조언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서포터즈라는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나 기뻤던 6개월이었고, 최종적으로 최우수 서포터즈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나와는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며 넓은 시각을 갖고 싶다면 꼭 한번 대학생 대외활동을 지원해 볼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