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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디자인] 편입인터뷰/배민철
  • 작성자 : 실내디자인

 

 

편입 인터뷰 - 배민철

 

 

안녕하세요 저는 실내디자인학과에 편입온 18학번 2학년 재학중인 배민철입니다.  편입온지도 이제 1년이 되어가고 있네요~
누가 저의 후기를 본다는 생각이 드니까 부끄부끄합니다. 흐음 무슨말을 해야할지 고민도 많이 되고 도움이 되는말을 써야 좀 읽을 맛이 날텐데..하하
조금이라도 제 글을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입전 학교가 건축인데 배우는것도 없이 2학년을 해오고 배운거라곤 혼자서 깨작 배운 캐드였습니다. 꼰대 교수님들이 아직 많이 존재했습니다.
 학생한테 대놓고 인격비하하고 자신한테 마음에 안든다고 학점도 안주고 물어봐도
자신한테 왜 물어보냐고 피하는 그런 교수들이 아직 4년제에서 설치고 다니는 세상입니다. 마치 그냥 자신 회사 직원처럼 학생들을 부려먹죠
저는 처음엔 이곳으로 편입할 생각을 할때 학점은행제라는 편견도 있었고 많이 기본적 디자인공부도 안해봤고 전학교처럼 환경이 그러지 않을까 많은 걱정도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바뀌고 싶었고 제가 트라우마로 포기하고 살았던 것들에 후회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디원에 들어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하고싶었던거는 제가 생각했던것을 표현하고 구현할수 있는 디자인을 하고싶었기 떄문입니다. 디자인을 한다해서 그림을 잘그려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있고 더 시도하기 두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림을 잘그리면 겉으로 표현하는건 쉬울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디자인은 겉으로 보이는 심미성이 아니라 얼마나 사람들한테 설득하고 나의 생각을 잘 보여주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많이 부족하고 배울것은 많습니다. 그만큼 배울려고 할거고 노력할겁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싶으면 하세요. 인생하고 싶은거 할려고 살지 뭐떄문에 사나요?
아무리 시간만 보내고 후회한다해도 시도도 안하고 나중에 후회하는거보다 하고나서 후회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디원에 들어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진짜 후기로 쓴다고 이렇게 쓰는게 아니라 전학교랑은 비교가 안되게 많은걸 기초를 하나하나 많은걸 배우고 있고 부족하면 그만큼 보충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줄려고 합니다 배울 생각있으면
있는만큼 다 채워줍니다.  여기 다니는 학생들도 비교도 안될정도로 열심히 합니다.
남들보다 떨어진다 남들 시선, 비웃음, 군중심리에 생각 하지마세요. 똑같은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이 뭐가 저보다 나은게 있고
그런 사람들은 나의 인생에 미세먼지만도 못합니다. 그걸 생각하는 자신을 다시 생각 해봤으면 좋겠고 자신이 하고 싶은걸 할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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