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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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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디자인] 한양대학교 대학원 진학 후기_박상범
  • 작성자 : 관리자
  • 2020-12-24
  • 189

 

 

 

안녕하세요.

2021년 2월 한디원 실내디자인전공 졸업 후, 3월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실내건축디자인학과를 진학하게 된 15학번 박상범입니다.

 

저는 원래 한디원을 오기 전에 다른 전문대 실내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한디원으로 편입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저는 한디원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고 저의 전적대학 교수님과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되어서 편입하여 입학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방대를 가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 저도 한디원에 대해서 약간의 선입견을 가진 채 입학했었습니다. 그러나 입학하려는 여러분이나 막 진학한 분들에게 제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하나 있습니다. 저도 전문대를 나오고 서울에 내로라하는 디자인과 학생들과 친분이 있고 그러다보니, 학교의 수준과 교육의 질 자체는 한디원이 압도적으로 좋다고 제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의문을 가졌던 한 사람으로서 여러 카페나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한디원의 정보나 재학생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직간접적으로 많은 정보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말은 교육의 질은 압도적으로 높고 다니는 학생들은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다닌다는 거였습니다. 사실 디자인과 특성이, 학교의 이름보다는 실력이 매우 중요시 된다는 사실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디자인과 학생도 어느 곳이나 1년만 다녀봐도 알 겁니다. 그래서 저도 실력을 쌓고 싶었고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저는 정말 특이한 케이스였습니다. 전 대학 전문대에서 2년 다니고 군대를 다녀와서 남은 1년을 다니고 졸업작품까지 하였습니다. 사실 그 전 대학에서 전공심화과정을 밟고 대학원을 준비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3학년 성적은 최상위권이나 군대 가기 전 성적은 매우 안 좋아서, 진학을 못하게 되었고 우연한 기회로 한디원에 진학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저는 그 당시 그래도 한디원 가서 1년만 공부하고 대학원 준비나 해야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임하였고 당시 한디원의 교육 수준과 학생의 수준을 잘 몰랐기에 그 수준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 첫 수업부터 재학생들의 졸업작품 설계반을 들어가, 수업을 듣는 2주차부터 엄청난 실력차가 났었습니다. 단순 비교하자면 2학년과 4학년의 실력 수준차를 보여주는 정도였습니다. 이에 저는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고 수준을 맞추고자 남는 시간에 학원과 추가교육을 받으면서 쉬는 시간과 남는 시간 전부 실력을 향상하는 데 할애했으며, 한디원에서 다닌 1년 동안 하루에 4시간을 자면서 공부하며 실력을 올리고 대학원 준비를 했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전문적으로 뭐가 필요하다, 어떤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이런 말은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실력 위주고 아무리 고졸이라도 실력과 포트폴리오가 탄탄하게 받쳐 있다면 그 어떤 일류 회사든 들어갈 수 있고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는 자기가 공부는 정말 못하고 정말 못해서 '지방 아무 대학이나 가서 학위나 받고 취업이나 해야겠다'라는 식의 안일한 생각보다는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한디원이 커리큘럼과 가르치는 방향성이 매우 잘 짜여있으며 교수진들도 대부분 현업에서 뛰는 분들이 강의를 하시고 전임 교수님들도 학생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가르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십니다.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시고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어떤 디자인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시면서, 어떤 디자인이든 자기가 보여 줄 수 있는 역량이 된다면 저는 그 디자인이 더 완성도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디원에서 다녔던 시간은 저에게는 매우 뜻깊으면서도 어렵고 열심히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남보다 더 열심히 해야 따라가고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실력 올리기에 치중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한디원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저에게 학기 초에는 '이 정도 수준에서는 절대 대학원에 가기 힘들고 가더라도 정말 힘들 것이다, 너의 실력을 올리고 공부를 하고 수준을 올려라' 같은 따끔한 조언도 해주셨기 때문에 더욱 제 자신을 채찍질했던 거 같습니다. 결국 자기만의 포트폴리오가 잘 나오기 위해서는 자신의 실력과 그에 대한 수준 높은 교육이 뒷받침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디원에 오게 된 것이 정말 엄청난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더욱 노력해서 제 목표를 이루고자 나아갈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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