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디원 디지털아트전공 임여진 학생이 팀으로 진행된 '대전 e스포츠 발로란트 학생컵'에서 최종 우승을 하였습니다.
아마추어 선수 발굴과 e스포츠 게임의 전폭적인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회 '대전 e스포츠 발로란트컵 대회'가 5월 28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우승을 거머쥔 임여진 학생에게 소감을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1. 대전 e스포츠 발로란트 학생컵 우승 소감이 어떤가요!
- 안녕하세요. 필명 '딱콩마렵네'로 대전 e스포츠 발로란트 학생컵에 참여한 임여진입니다. 이번에 결승전에서 우승을 해서 굉장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네요! 또한, 이렇게 학생컵 우승으로 인해 인터뷰까지 진행하게 되어 신기합니다.
2. e스포츠에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 1개의 게임에 대해서 제한을 두지 않고 여러가지를 참여하고 있었는데요. 오버워치나 롤, 배그 등등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e스포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팀으로 활동하고 e스포츠와 관련된 인맥을 쌓다보니, 각종 대회 같은 것도 참여하게 된 것 같아요.
3.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제가 이번에 참여했던 발로란트 학생컵도 기존에 제가 몸담고 있던 팀이었습니다. 앞으로 또 팀별로 게임 리그나 학생컵에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선수출신이기 때문에 게임 종류에 국한되지않고 다양한 학생컵도 참여해볼 예정이예요!
4. 한디원에서 배웠던 수업이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 실무에서 선수로 활동하셨던 교수님들과 마케팅적 산업군에서 활동하시는 교수님들의 수업을 통해 실기와 이론에 도움을 얻었었습니다. 또한, 학교내에선 e스포츠 전용 랩실의 활용을 통해 연습이 필요하거나, 공강시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게임을 위해선 무엇보다 최적의 사양이 중요한데 그러한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어 실기 연습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