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X 한디원 <꿈 꾸는 맛, 질러 展>
샘표의 프리미엄 육포 브랜드 질러(Ziller)는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영양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맛과 종류로 골라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지요? 이번에 '질러'의 스토리를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샘표스페이스 <꿈 꾸는 맛, 질러 展>
한디원 학생들과 지난 여름 '샘표 헤리티지 프로젝트' <열정의 샘 展>을 주제로 샘표스페이스에서 전시한 이후 세 번째 만남이 이루어졌어요.
지난 샘표 헤리티지 프로젝트에서 샘표의 70여 년의 역사를 담아 밀레니얼 세대의 시각에 맞추어 표현했다면, 이번 전시는 코로나 시대로 인해 일어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집콕 생활 등의 변화를 작품 속에 녹여내었다고 합니다.
<열정의 샘> 전시 작품인 다양한 캐릭터와 굿즈가 매우 흥미롭고 새로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이번 <꿈 꾸는 맛, 질러> 전시가 더욱 기대되는 것 같아요. 그럼 한디원 학생들이 들려주는 샘표 질러의 스토리를 감상해보시죠.
<꿈 꾸는 맛, 질러 展> 작품
샘표 질러는 2007년 소고기 육포를 시작으로 육포 시장에 처음 선보였어요. 이후 소고기에 이어 돼지고기, 닭고기 육포를 출시하고 육포에 치즈와 견과류를 넣거나 갈릭 바비큐 양념, 마라 양념 등 다양한 도전으로 차별화된 맛은 물론 철저한 품질과 위생관리로 프리미엄 육포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이러한 질러의 프리미엄 육포 안주라는 인식에서 확장하여 '질러' 브랜드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20대 대학생의 감성으로 접근하여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좌 <질러와 함께 떠나는 肉캉스>, 우 <엎 질러 졌으면, 앞 질러 가자>
이번 전시 작품에는 현재 코로나 시대를 반영한 작품들이 다수 있어서 더욱 공감이 가는 작품이 많았어요.
현재 코로나 시대를 질러와 함께 홈캉스를 즐기며 이겨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죠. '엎 질러 졌으면, 앞 질러 가자!'라는 위트 있는 슬로건을 통해 '일상 속에서 넘어지고 실수하여도 질러와 함께라면 다시 일어날 수 있어!'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등 질러를 통한 즐거움으로 현재의 답답하고 무기력한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자 했어요.
좌 <씹고뜯고맛보고질러>, 우 <육포공주, 새로운 맛 모험>
한디원 학생들은 다양한 작품에 육포소녀, 홍두깨부인, 육포공주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질러 맛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표현하고, 1월부터 매달의 일상 속에 질러 육포를 녹여내어 한층 더 질러 브랜드에 친근함을 높여주었어요.
그리고 '씹고뜯고맛보고질러'라는 유쾌한 표현을 통해 일상 속에서 움츠렸던 감정을 털어내고자 했어요. 이렇게 많은 작품에서 우리가 느끼는 일상의 다양한 감정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것 같아요!
<질러 프랜드 캘린더>
이번 전시에서 한디원 학생들은 '질러'라는 브랜드 네이밍이 가지고 있는 언어적 재미요소에 친숙하고 유쾌한 표현을 더하여 갑갑한 현시대의 상황을 '질러' 브랜드를 통해 잠시나마 해소하면 어떨까?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재치가 질러 브랜드의 가치와 부합하여 함께 이루어내는 시너지효과가 상당히 기대되는 전시네요. 그래픽, 패키지, 인스타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톡톡 튀는 Z세대 대학생들의 개성을 표현한 작품들이 궁금하시지 않나요?
샘표 X 한디원 <꿈 꾸는 맛, 질러> 전시는 1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샘표 스페이스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전시 예약 운영이 불가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전시 기간 2021년 1월 25일(월)~2월 26일(금)
참여 작가 이상연 외 23명
전시 장르 시각예술
관람 시간 10:00~17:00 (주말, 공휴일 휴관)
[출처] [샘표스페이스] 샘표 X 한디원 <꿈 꾸는 맛, 질러> 전시 | 작성자 샘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