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디원 14대 총학생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을 응원하기 위해 '한디원 그림 응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간단한 손그림을 메일로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5일까지 한디원 재학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한 학생들 중 우수작품 수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총학생회 회장 염정연(패션비즈니스전공) 학생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 한 명당 1339원씩 학생회비의 일부를 모금 중이며, 최종 모인 성금은 '한성대학교 한디원 재학생 일동' 명의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총학생회는 코로나19의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 지역 재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미리 준비한 마스크 5장과 예방수칙, 응원메시지 등이 담긴 예방키트를 지난 11일 해당 지역의 학생들에게 모두 전달하였습니다. 학생회 임원들의 진심이 담긴 선물이 불편을 겪는 재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