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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디원 이슈
  • [실내디자인] 최민규‧김연종 교수, ABB LEAF Awards 2019 국내 최초 Winner 수상
  • 작성자 : 관리자
  • 2019-11-07
  • 491

 

한디원 실내디자인전공 최민규, 김연종 교수가 ABB LEAF Awards 2019 인테리어디자인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ABB LEAF Awards'는 새롭고 혁신적인 설계를 한 건축 공간 디자이너와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시상식입니다. 전체 16개 시상 분야 중 Best Interior Design Project 부문에서 최민규, 김연종 교수가 속한 '디자인 스튜디오 마움(Design Studio MAOOM)'이 우리나라 최초로 Winne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달 24일 독일 베를린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한 최민규(오른쪽 첫번째), 김연종(왼쪽 두번째) 교수 (출처: LEAF Awards 홈페이지)

 

 

LEAF Awards는 2001년부터 새로운 건축 계획 및 개발 프로젝트를 선정해왔으며, 지난해에는 Zaha Hadid Architects(자하 하디드 건축)이 Overall Winner로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해는 1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수많은 나라의 프로젝트가 참가해 더욱 화려한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최민규, 김연종 교수가 각각 대표와 팀장을 맡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마움(Design Studio MAOOM)'은 공간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시선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건축‧인테리어 회사입니다. 현재 한디원 실내디자인전공 재학생들도 이곳에서 인턴십 활동을 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각 부문 Winner 수상작 소개 (출처: LEAF Awards 홈페이지)

 

 

이번에 수상한 "Coffee Nap Roasters 2nd"는 지난해 5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지어졌습니다. 50.5㎡의 작은 공간에서 '앉다'라는 방식에 필요한 '자리(테이블과 의자)'의 개념을 비우는 대신 쉬어가는 낮은 언덕을 두고 보니, 시선이 머무는 곳이 자리가 되고 또 다른 풍경이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앉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점은 불편함을 넘어 낯설고 새로운 경험의 시작을 의미하고, 이 작은 언덕 위 앉는 곳이 곧 자리가 되는, 새로운 방식으로 커피를 즐기는 카페 공간을 창조했습니다.

 

 

수상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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