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페이지 하단 바로가기
한디원 이슈
  • [패션디자인] 방탄소년단이 착용하여 화제된 졸업생 운동화 브랜드
  • 작성자 : 관리자
  • 2019-09-16
  • 800

 

한디원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생이 운영하는 운동화 브랜드가 최근 방탄소년단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11학번 오승준 졸업생은 현재 론칭 5년차에 접어든 패션 브랜드 '23.65'에서 수석디자이너로 역임 중이며,

새로운 라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MSMS'에서는 디자인 및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아직 학생 신분이던 지난 2016년, 오승준 졸업생은 처음으로 직접 만든 운동화를 방탄소년단에게 선물하였는데,

멤버 중 정국이 당시 한 공연에서 그 신발을 착용한 모습을 본 이후로 BTS의 팬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 후 3년 반이 지난 올여름, 정국은 작년에 출시된 23.65의 또 다른 운동화를 신고 인천공항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7월 12일, 23.65 운동화를 신고 인천공항 출국장에 오르는 방탄소년단 정국. (출처: 23.65 홈페이지)

 

 

이에 학생 시절의 감격이 떠오른 오승준 졸업생은 손편지를 써서 SNS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직접 제작한 반팔 티셔츠와 패션 소품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소식이 많은 팬들에게 알려지며, 정국이 착용했던 제품이 한때 품절되는 등 브랜드 또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오승준 졸업생. (출처: 23.65 인스타그램)

 

 

한편, 방탄소년단 외에도 민경훈, 은지원, B1A4, 세븐틴, 슬리피, 볼빨간사춘기, CLC, 에이프릴, 자이언트핑크 등

여러 연예인들이 23.65의 다양한 운동화 제품들을 착용하였습니다.

오승준 졸업생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