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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후기
  • KIM SUNG ROCK
  • KIM SUNG ROCK
    블랭크룸 디자이너
    패션디자인학전공 김성락
안녕하세요. 저는 한디원 패션디자인전공 기업연계수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제이씨랩컴퍼니의 브랜드 '블랭크룸(BLANK ROOM)'에서 현재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김성락입니다.

옷을 좋아하던 학창 시절 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꿈꾸었고, 자연스레 진학을 패션전공 쪽으로 하였습니다. 저는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학교를 찾던 도중 한성대학교 한디원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한디원에서는 이론뿐만이 아니라 일러스트, 스타일링, 액세서리 디자인, 3D CLO, 텍스타일 디자인, 패턴 등 다양한 실무 위주의 수업이 있어 수업을 통해 패션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서도 자신이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고 적성에 잘 맞는지를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졸업작품과 다양한 공모전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시간을 즐기고 좋아했으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그 과정들을 교수님들께서 잘 지도를 해주시고 동기들도 도움을 많이 주어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덕분에 잘 성장한 거 같습니다.

저는 어떤 분야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방향이 확실하다면 어디서든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디원은 정말 다양하고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는 그 기회들을 잡을 수 있게 잘 준비하여 본인들이 원하는 바를 잘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YANG JEONG HOO
  • YANG JEONG HOO
    매스노운 디자인팀실장
    패션디자인학전공 양정후
안녕하세요. VERCOMPANY에서 브랜드 '매스노운', '오브젝트 뮤지엄'의 디자인팀 실장을 맡고 있는 디자이너 양정후입니다. 4학년 때 진행한 기업연계수업에서 매스노운 대표님의 수업을 듣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매 시즌 진행되는 컬렉션의 디자인과 생산 업무를 책임지고 있으며, 비주얼적으로 브랜드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업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에 소속된 패션 디자이너는 매 시즌마다 컨셉에 맞는 제품들을 기획-생산 해내야 하며 직접적으로 고객과 연결된 디자이너이기에 판매 트렌드에도 늘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또한 시각적으로 끊임없이 사람들을 납득시키고 표현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표현하고 컨펌을 받는 과정이 숙달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한 과정을 한디원을 다니면서 수도 없이 반복해왔기 때문에 업무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나만을 위한 옷이 아닌, 판매를 위한 디자인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제품 제작 공정에 대한 내용을 머릿속에서 그려가며 진행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처음부터 끝까지의 공정 및 기본적인 소통을 위한 정보를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한디원에선 글이 아닌 몸으로 얻어 가는 수업을 주로 받아왔었고 그로 인해 현장에 나왔을 때 쉽게 적응해낼 수 있었습니다.


  • YEOM JEONGIK
  • KIM MINJUN
    JYP 엔터테인먼트 스타일리스트
    패션디자인학전공 김민준
안녕하세요. 저는 한디원을 마치고 현재 JYP 엔터테인먼트 제1본부 아티스트 전속 스타일리스트 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민준입니다.

패션 테크닉과 기술에만 집중하여 배우는 교육보다는 패션이라는 학문을 더욱 깊이 알아가며 배울 수 있는 학교는 없을까 고민하였고, 한디원에서 실무와 이론을 폭넓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생일 때는 욕심에 비해 서투른 능력 탓에 결과물이 항상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전공 교수님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상담으로 항상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디자인 수업 외에도 패턴, 스타일링, 마케팅, 텍스타일 등 다양한 수업들이 있었기에 어떤 분야가 나에게 더 잘 맞고 즐기면서 할 수 있는지 찾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 의상 컨셉 및 시안 제작, 무대의상 제작, 피팅 및 착장, 사복 스타일링을 책임지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일리스트는 디자인적인 감각과 의상이 어떻게 제작되고 만들어지는지 그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원활한 업무를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한디원에서 경험한 실무 중심의 강의와 대외활동을 통하여 저는 조금 더 쉽게 스타일리스트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을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에 3~4번씩 해외를 오가면서 담당 아티스트들의 스케줄에 맞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제가 원하고 꿈꿔왔던 일을 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합니다. 한디원 후배들에게도 부끄러운 선배가 되지 않기 위해 저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꿈을 키워나가려 합니다. 항상 응원하며 언젠가 패션 업계에서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WON HAECHEONG
  • WON HAECHEONG
    LF(LG패션) DAKS 디자이너
    패션디자인학전공 원해청
안녕하세요. 저는 한디원 패션디자인학 전공을 졸업한 후, 현재 LF닥스 신사복의 디자인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디자인실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가진 신념과 의지가 확고해야 한다는 것을 후배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체대 입시를 준비하여 동국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진학하였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제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체육이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동대문종합시장에서 원단 직원으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날 듣고 배웠던 의상용어와 실무용어를 집에 돌아와 정리하며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원단을 구매하러 오는 고객들과 친밀하게 지내며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옷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점점 더 키워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전문성 있는 공부를 하고 싶어 한디원 패션디자인전공에 신입생 면접을 보게 되었고 패션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 하나만으로 24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당당히 합격하게 되어 패션디자이너라는 꿈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어린 동기들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매일 방과 후 일러스트 공부와 재봉틀 연습을 하였으며, 강의를 들으며 가장 재미있고 관심 있었던 남성복을 고집하여 패턴 수업에서도 남성복 패턴을 집중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졸업반이 되어서는 과 임원 활동과 더불어 졸업 작품 위원회의 홍보 직책도 겸하며 학우들의 성공적인 졸업작품 쇼를 이끌어 내었고 개인적으로는 졸업작품 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늦고 부족하게 시작했기에 누구보다 패션에 대한 애착과 간절함이 있었고 현재도 좋은 기회와 경험을 바탕으로 하루하루 배워간다는 마인드로 소중히 보내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를 목표로 하는 후배분들! 정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망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파이팅!!